마지막 현장만 적으면 10년 넘게 같은 일을 했어도 회전근개파열 산재에서는 몇 달 경력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여러 현장의 어깨 부담 작업기간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회사 수보다 실제 작업이 중요합니다.
10년은 마지막 회사의 근속기간이 아닙니다
고용노동부고시 제2026-14호는 회전근개파열에 직종과 기간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지정된 건설 직종에서 10년 이상 일해야 합니다. 신체부담업무를 중단한 뒤 12개월 이내 최초 진단도 받아야 업무관련성을 강하게 평가합니다.
한 회사의 근속연수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을 옮겼더라도 같은 직종이나 비슷한 어깨 부담 작업을 계속했다면 전체 직업력을 현장별로 이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다만 10년을 채우면 자동 승인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명, 실제 직종, 근무기간과 진단 시점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다른 원인이 있는지도 함께 조사합니다.
고시에 적힌 건설 직종부터 확인합니다
회전근개파열 기준에 적힌 건설 직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은 읽기 편하도록 공정 성격에 따라 묶은 것입니다.
| 구분 | 직종 |
|---|---|
| 설비·설치 | 용접공, 배관공, 전기공 |
| 골조·구조 | 형틀목공, 석공, 토목공, 조적공, 터널공, 관로공, 비계공 |
| 마감 | 미장공, 도장공, 경량철골공, 새시조립·설치공, 인테리어공, 타일공, 견출공, 도배공 |
현장에서는 다른 직종명을 쓰기도 합니다. 건설 일용직이나 잡부라고만 적으면 실제 어깨 부담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들고, 어느 높이에서, 어떤 공구를 사용했는지를 함께 적어야 합니다.
공적 기록은 기간을 보여주지만 작업까지 설명하지 못합니다
여러 현장의 경력을 먼저 한 표에 모읍니다. 자료마다 확인할 수 있는 범위가 다릅니다.
| 자료 | 확인되는 내용 | 따로 보완할 내용 |
|---|---|---|
| 고용보험 일용근로내역 | 사업장과 근로일 | 실제 직종과 작업 |
| 건설근로자공제회 적립내역 | 현장과 적립된 근로일수 | 신고되지 않은 날과 작업 내용 |
| 임금 입금내역 | 지급 업체와 시기 | 현장명과 직종 |
| 출역일보·전자카드 기록 | 현장에 나온 날 | 어깨 부담 정도 |
고용보험은 일용 이력까지 조회합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적립내역과 경력증명서는 현장과 근로일수를 맞추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제회 경력증명과 적립일수는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조회·발급할 수 있습니다.
두 기록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쪽에만 나온 현장을 지우지 말고 업체명, 공사명, 소재지와 근로일을 대조합니다.
기록이 없는 현장은 다른 자료로 보완합니다
신고가 빠진 기간도 있습니다. 현금으로 일당을 받았다면 업무지시 문자, 단체대화방, 통장내역, 현장사진과 동료 진술을 함께 사용합니다.
통장내역에는 직종이 나오지 않습니다. 돈을 받은 사실과 시기만 확인됩니다. 현장사진도 작업 자세는 보여주지만 근무기간 전체를 증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간 자료와 작업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기억만으로 날짜를 채우지 않습니다. 연도별로 기억나는 업체와 현장을 적은 뒤 통장 입금자와 메시지 검색 결과를 대조합니다. 동료 진술에는 함께 일한 현장, 기간과 실제 공정을 적습니다.
직종명보다 실제 어깨 동작을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오래 일했습니다」만으로는 회전근개 부담을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공정별로 팔의 높이, 공구와 자재의 무게, 반복 횟수와 작업시간을 적습니다.
같은 직종도 작업은 다릅니다. 형틀목공은 현장마다 거푸집 운반과 조립의 비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전기공은 천장 배선과 벽체 작업이 다르고, 도장공도 작업 높이에 따라 어깨 부담이 달라집니다. 실제로 한 작업을 현장별로 나누어 기록해야 합니다.
공구 규격서, 자재 명세, 작업영상과 동료 진술은 작업 내용을 설명하는 자료가 됩니다. 어깨 높이와 반복 작업을 기록하는 방법은 회전근개파열 산재, 어깨 부담 기록이 중요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개월을 넘겼다면 일반 기준으로 다시 봅니다
고시의 12개월은 신체부담업무를 중단한 다음 날부터 최초 진단일까지의 기간입니다. 산재 신청기한을 뜻하지 않습니다.
12개월을 넘기면 고시상 요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신청 자체가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재직 중 증상과 치료 내역, 업무 중단 뒤 진단까지의 경과와 전체 작업부담을 종합해 설명해야 합니다.
퇴직 전 어깨 치료를 받았거나 관리자에게 통증을 말한 기록이 있다면 함께 확인합니다. 이전부터 증상이 있었다는 사실과 최초로 회전근개파열을 진단받은 날짜는 구분해 적습니다.
현장별 한 줄에서 빠진 기간을 찾습니다
현장마다 업체, 기간, 직종, 공정, 어깨 높이 작업과 근거자료를 한 줄에 적습니다. 공적 기록이 없는 기간은 어떤 자료로 보완했는지도 표시합니다.
이 표를 만들면 신고되지 않은 기간과 작업 설명이 부족한 현장이 드러납니다. 여러 회사를 다닌 사실보다 경력이 흩어진 상태로 제출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반적인 근골격계 판단 요소와 퇴행성 소견 문제는 허리디스크가 터졌는데 산재가 될까요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무관리팀 김태형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