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징예상명단에 이름이 있다고 그 사람의 모든 달이 그대로 확정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실제 가입 대상이 명확한 달을 근거 없이 뺄 수도 없습니다. 명단을 받으면 총액이 아니라 한 사람의 한 달부터 다시 확인해야 어디에서 금액이 달라지는지 보입니다.
예상명단인지 최종 처분인지부터 확인합니다
사전 검토용 명단이라면 사실관계와 자료를 반영한 뒤 대상 월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종 자격 결정이나 보험료 고지가 나온 뒤라면 불복 기한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전화로 「반영이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고 최종 처분으로 단정하지 말고 문서 제목과 안내 문구를 봅니다.
| 현재 문서·상태 | 다음 확인 |
|---|---|
| 추가자료 요청 | 요청 쟁점과 제출기한 |
| 추징예상명단 | 반영 전 사전 검토 단계인지 |
| 지도점검 결과 안내 | 자격·보험료 처분이 따로 오는지 |
| 자격 결정·보험료 고지 | 이의신청 대상과 기한 |
명단의 한 줄을 사람·현장·월로 나눕니다
예상명단에는 이름과 소득만 있거나 여러 달이 합쳐져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 검토표에는 아래 항목을 둡니다.
| 항목 | 확인할 내용 |
|---|---|
| 근로자 | 동명이인이나 식별정보 오류가 없는지 |
| 현장 | 실제 근무한 현장과 관리번호가 맞는지 |
| 대상 월 | 근로기간과 월 8일 기준에 해당하는지 |
| 보수 | 임금대장·이체내역·세무자료가 맞는지 |
| 기존 신고 | 이미 취득·납부한 내역이 반영됐는지 |
| 퇴사 여부 | 근로자 부담분을 회수할 수 있는지 |
금액이 큰 사람만 보지 말고 여러 달이 잡힌 사람, 이미 신고한 사람, 다른 현장 자료가 섞인 사람, 퇴사자를 먼저 골라내면 전체 위험을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 누락, 사실오류, 자료 부족으로 나눕니다
실제 누락이 확인되는 항목은 1개월 이상 고용되고 그달 근로일수 기준을 채웠는데 취득 신고가 없는 경우입니다. 대상 월과 보수를 확정해 예상 보험료를 계산합니다.
사실관계가 달라 확인할 항목은 다른 회사나 다른 관리번호의 자료가 섞였거나, 근로기간이 공단 자료와 다르거나, 월 근로일수가 기준에 못 미치거나, 임금인지 따져야 할 지급항목이 있거나, 이미 신고·납부했는데 다시 잡힌 경우입니다. 이 항목은 확인서가 아니라 당시 출역·급여·이체·신고 기록으로 설명합니다.
자료가 부족한 항목은 출역일보는 있는데 급여대장이 없거나, 세무 신고는 있는데 어느 현장 근로인지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제외나 인정을 먼저 정하지 말고 현장, 회계, 세무 자료를 더 찾습니다.
| 쟁점 | 우선 확인할 자료 |
|---|---|
| 근로기간 | 계약서, 최초·마지막 출역기록 |
| 월 근로일수 | 출역일보, 출입기록, 작업일보 |
| 근무 현장 | 현장 배치표, 현장별 임금대장 |
| 보수 | 급여대장, 이체내역, 세무 신고 원장 |
| 기존 가입 | 취득·상실 신고서, 고지·납부내역 |
요약표에는 공단 명단의 값, 회사 확인값, 차이의 이유, 붙인 증빙 번호를 함께 적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반영 여부를 다시 대조할 수 있습니다. 소명문안을 쓰는 방법은 소명서 작성법에 정리했습니다.
건설업 건강보험 지도점검 추징액은 대상 월마다 보수에 그해 요율을 곱하고 기존 납부액을 빼서 계산합니다
추징액은 「대상자 수 × 일정 금액」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계산 단위는 근로자 수가 아니라 근로자별 대상 월, 즉 인월입니다. 한 사람이 4개월 대상이면 4인월입니다.
2026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은 7.19%입니다. 장기요양보험료율은 보수월액의 0.9448%로, 건강보험료 대비 13.14%입니다. 둘을 합치면 보수월액의 8.1348%이고, 근로자와 사용자가 절반씩 4.0674%를 부담합니다.
건강보험료 = 보수월액 × 건강보험료율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보험료율 ÷ 건강보험료율
같은 달에 본사나 다른 현장 관리번호로 이미 보험료를 냈다면 전액을 새로 더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다시 계산한 정상 보험료에서 그달 이미 고지·납부된 보험료를 뺍니다. 이미 신고한 사람이 다시 잡혔거나 보수만 다르게 결정된 경우에는 전체 보험료가 아니라 차액이 쟁점입니다. 그래서 취득신고서만 보지 말고 고지내역과 납부내역까지 확인합니다.
| 근로자 | 대상 월 | 월 보수 | 해당 연도 요율 | 정상 보험료 | 기존 납부 | 예상 차액 |
|---|---|---|---|---|---|---|
| A | 2026-01 | 회사 확인액 | 2026년 기준 | 계산액 | 납부액 | 차액 |
사람별 계산을 마치면 실제 누락, 소명검토, 자료부족으로 나눠 합계를 냅니다. 소명 가능성이 확인되지 않은 항목까지 뺀 금액을 최종 추징액으로 잡으면 자금계획이 어긋납니다.
월 보수에는 근로의 대가만 넣습니다
세무자료 지급액 합계나 통장 입금 총액을 그대로 보수로 옮기지 않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0조는 보수를 근로를 제공하고 받은 금품으로 정하면서 실비변상 성격의 금품을 빼고, 같은 법 시행령 제33조는 봉급·임금·상여·수당을 보수로 보되 퇴직금 등 일정한 항목을 제외합니다. 기준은 명칭이 아니라 지급 성격입니다.
| 분류 | 대표 항목 | 확인할 내용 |
|---|---|---|
| 근로 대가 | 기본 일당, 연장·야간·휴일수당, 직책수당, 성과·상여 | 근로 제공이나 성과를 조건으로 지급했는지 |
| 실비변상 검토 | 출장비, 현장 이동비, 숙박비, 장비·물품 구입비 정산 | 실제 지출을 증빙해 돌려준 금액인지 |
| 법령상 제외 검토 | 퇴직금, 일정한 비과세근로소득 | 제외요건과 예외에 맞는지 |
「현장수당」이라는 이름이어도 근로의 대가면 보수이고, 「교통비」라도 매달 정액으로 줬다면 성격을 다시 봐야 합니다. 급여코드가 비과세로 설정돼 있다고 건강보험 보수에서 빠지지도 않습니다. 시행령 제33조는 비과세근로소득을 원칙적으로 빼면서 일부는 다시 예외로 둡니다.
근무월과 지급월도 섞지 않습니다. 월말 마감 뒤 다음 달에 지급하면 출역일보의 근무월과 이체의 지급월이 달라지고, 세무자료는 신고 기준과 정정 시점에 따라 또 다른 달로 나타납니다. 한 줄에 실제 근무한 귀속월, 급여를 계산한 마감월, 통장에서 지급한 날짜, 세무·보험 신고에 반영된 월을 구분해 적습니다. 지급일만 보고 보수를 한 달 앞으로 옮기면 월 근로일수와 보수가 서로 다른 달에 붙습니다.
세무자료와 임금대장, 이체액이 다르면 각 금액이 무엇을 포함하는지 증빙으로 확인한 뒤 회사 확인 보수를 정합니다. 낮은 금액을 고르지 않습니다. 보수 자료가 없거나 믿기 어렵다고 공단이 판단하면 시행령 제33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이 적용될 수 있어, 회사가 추정한 금액이 그대로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공단에 낼 금액과 회사가 최종 부담할 금액은 다릅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6조와 제77조에 따라 보수월액보험료는 근로자와 사용자가 절반씩 부담하지만, 공단에 납부할 의무는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 구분 | 의미 |
|---|---|
| 공단 고지 총액 | 회사가 먼저 납부해야 할 전체 보험료 |
| 사용자 부담분 | 법에서 정한 회사 몫 |
| 근로자 부담분 | 원칙적으로 근로자가 부담할 몫 |
| 회수하지 못한 퇴사자 부담분 | 회사에 현금 부담으로 남을 수 있는 금액 |
명단의 총액이 같아도 퇴사자가 많으면 회사의 실제 부담은 커집니다. 자금계획은 고지 총액을 기준으로 잡고, 퇴사자 몫을 처리하는 방법은 소급보험료와 퇴사자 부담분 정리에서 확인합니다.
건강보험 지도점검 소명이 반영되지 않고 금액이 그대로라면 세 숫자를 한 줄에 놓습니다
소명자료를 냈다고 보험료가 자동으로 줄지는 않습니다. 제출한 자료가 공단 계산과 다른 사실을 증명해야 달라집니다. 같은 자료를 다시 보내기 전에 사람별·월별로 공단 예상값, 회사 소명값, 현재 반영값을 나란히 놓습니다.
| 대상자·월 | 공단 예상값 | 회사 소명값 | 현재 반영값 | 확인할 것 |
|---|---|---|---|---|
| A·6월 | 20일·300만원 | 7일·100만원 | 20일·300만원 | 미반영 여부 |
| B·7월 | 미가입 | 다른 관리번호 가입 | 미가입 | 기존 자격 대조 |
| C·8월 | 250만원 | 250만원 | 250만원 | 실제 부과 대상 가능성 |
여기에 제출한 증빙 번호와 공단 답변을 붙이면 「전부 안 됐다」가 아니라 어떤 줄이 왜 남았는지 보입니다. 이유는 대개 넷 중 하나입니다.
| 금액이 그대로인 이유 | 확인하고 할 일 |
|---|---|
| 아직 반영되지 않음 | 접수는 됐는데 검토가 끝나지 않았거나 파일이 대상자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제출일, 접수방법, 파일명, 담당자 답변으로 접수 상태부터 확인합니다 |
| 자료가 그 사실을 증명하지 못함 | 월 근로일수를 다투면서 월 합계 급여대장만 냈다면 며칠 일했는지가 안 보입니다. 주장마다 날짜별 출역, 현장별 임금 지급, 관리번호별 취득·납부처럼 그 사실을 직접 보여 주는 자료를 붙입니다 |
| 적용한 기준이 다름 | 회사는 세무상 분류로, 공단은 근로관계와 보수 기준으로 봤을 수 있습니다. 숫자보다 그 숫자를 어떤 기준으로 나눴는지 확인합니다 |
| 실제로 부과 대상 | 근로기간·일수·보수가 확인되고 취득 신고도 없다면 자료가 많아도 그대로 부과됩니다 |
국민건강보험법 제94조는 공단이 서류를 요구하고 제출자료의 사실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고 정합니다. 추가 제출 때는 자료의 양이 아니라 연결을 보완합니다. 공단 명단의 대상자를 회사 식별정보와 맞추고, 대상 월과 현장을 특정하고, 주장하는 사실을 한 문장으로 적고, 그 사실을 보여 주는 원자료에 번호를 붙이고, 공단값과 회사값의 차이를 계산합니다. 담당자가 「자료가 부족하다」고만 하면 어느 대상자의 어느 달, 어떤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는지 물어봅니다.

노무관리팀 김태형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