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소급액은 대상자 수만으로는 계산할 수 없습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가입 대상이 된 달, 기준소득월액, 이미 신고된 자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계산이 끝나도 한 가지가 더 남습니다. 공단에는 회사가 전액을 내야 하는데, 이미 퇴사한 근로자의 몫은 급여에서 뗄 수 없습니다.

계산 전에 가입 대상 월을 확정합니다

공단 명단과 회사 출역기록을 사람별·월별로 맞춥니다. 실제로 1개월 이상 계속 근로했는지, 그달 근로일수·시간이나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지, 같은 사용자의 여러 건설현장 근로일수와 소득을 합산했는지, 어느 달에 이미 취득·상실 신고가 되어 있는지를 봅니다.

2025년 7월부터 건설 일용근로자는 같은 사용자의 여러 건설현장 근로일수와 소득을 합산합니다. 현장마다 8일 미만이어도 합계가 기준을 넘으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명단이 국세청 자료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국민연금 가입조사 공문 글에 정리했습니다.

2026년 보험료율은 9.5%이고 절반씩 부담합니다

월 연금보험료 = 기준소득월액 × 해당 연도 보험료율

국민연금공단 안내에 따르면 2026년 사업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기준소득월액의 9.5%입니다. 근로자 기여금과 사용자 부담금은 각각 4.75%입니다.

구분2026년 기준
전체 연금보험료기준소득월액 × 9.5%
근로자 기여금기준소득월액 × 4.75%
사용자 부담금기준소득월액 × 4.75%

보험료율은 2026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오릅니다. 소급기간이 여러 해라면 각 대상 월이 속한 해의 요율을 적용합니다.

지급액과 기준소득월액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실제 지급액을 그대로 곱하지 않고 공단이 결정한 기준소득월액을 씁니다. 신고한 소득월액에서 천 원 미만을 버리고, 그 시기의 상한과 하한 안에서 정합니다. 2026년 7월 기준 기준소득월액 범위는 41만원부터 659만원입니다. 조사기간이 그보다 앞서면 당시 상·하한을 확인합니다.

지급명세서의 월 소득은 가입 대상과 소득을 확인하는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최종 계산값과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상·하한과 천 원 미만 처리, 기존 신고값을 확인하지 않으면 예상액과 실제 고지액이 달라집니다.

이미 납부한 월과 지원금은 따로 봅니다

일부 월은 이미 신고되어 있거나 다른 현장 관리번호로 보험료가 고지됐을 수 있습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처럼 지원 대상과 적용 여부에 따라 회사가 실제로 낼 금액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확인할 항목계산에 미치는 영향
기존 취득신고이미 부과된 월을 중복 계산하지 않습니다
기존 기준소득월액차액만 조정될 수 있습니다
보험료 지원지원 대상과 적용 시점을 확인합니다
퇴사 여부근로자 기여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따로 봅니다
근로자대상 월판단 근거기준소득월액보험료율전체 보험료기존 납부예상 차액
A2026-01합산 8일회사 확인값9.5%계산액납부액차액

근로자 몫이 있어도 공단에는 회사가 전액을 냅니다

근로자 몫이 있다는 것과 회사가 공단에 절반만 내도 된다는 것은 다른 말입니다. 국민연금법 제90조는 사용자가 기여금을 매달 임금에서 공제해 내고 급여명세서 등으로 공제내용을 알리도록 정합니다. 건강보험도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6조는 보수월액보험료를 50%씩 부담하게 하고, 제77조는 사용자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근로자 몫을 그달 보수에서 공제하도록 정합니다.

구분의미
공단 납부의무사용자가 보험료 전체를 납부
사용자 부담분회사가 최종 부담할 법정 몫
근로자 부담분근로자가 부담할 법정 몫
급여 공제근로자 몫을 임금에서 떼는 절차

그래서 회사 자금계획은 공단에 낼 전체 예상액과 최종적으로 회사에 남을 부담액을 나눠 세웁니다. 퇴사자에게서 받을 금액을 고지 총액에서 미리 빼지 않고, 실제로 정산된 금액만 나중에 구분합니다.

재직자는 공제 전에 네 가지를 확인합니다

  1. 그 근로자의 실제 가입 대상 월인지
  2. 근로자 몫만 계산했는지
  3. 과거 급여에서 같은 보험료를 이미 떼지 않았는지
  4. 급여명세서에 대상 기간과 공제액을 나눠 알렸는지

소급액이 크면 한 번에 공제할 때 생활 부담과 분쟁 가능성이 커집니다. 공제 시기와 회차를 정하기 전에 계산내역을 설명하고, 현재 급여에서 법적으로 뗄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합니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모두 근로자 몫을 넘어 사용자 부담분까지 임금에서 공제할 수는 없습니다.

퇴사자 소급보험료의 근로자 부담분은 공제할 임금이 없어 따로 정산합니다

이미 퇴사해 줄 임금이 없다면 급여 공제는 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회사가 공단 납부를 미루고 전 근로자에게 먼저 받아야 하는 구조도 아닙니다. 공단 납부와 퇴사자 몫 정산은 별개의 절차입니다. 회사는 우선 공단 고지와 납부기한에 대응하고, 그다음 퇴사자에게 청구할 근거와 금액, 이미 공제한 내역, 신고가 늦어진 경위를 따져 따로 정산합니다.

마지막 급여에서 한꺼번에 떼는 방법도 조심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43조는 임금 전액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규정이 있을 때만 일부 공제를 허용합니다. 보험료 근로자 몫은 법정 공제 근거가 있지만, 여러 달 소급액을 마지막 급여에서 한 번에 떼려면 대상과 금액이 정확한지, 이미 뗀 금액은 없는지, 명세서에 산정내역이 남는지, 금액에 다툼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퇴직금은 임금과 지급 근거가 달라 일방적으로 상계하면 분쟁 위험이 큽니다.

연락이 안 된다고 퇴사자 몫이 자동으로 회사 몫이 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실제로는 회사 현금 부담으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이유
정확한 대상 월과 근로자 몫청구 금액을 특정합니다
과거 급여 공제내역중복 공제를 막습니다
퇴사일과 마지막 임금 지급일공제할 임금이 남았는지 봅니다
신고 누락 경위와 근로자 안내분쟁 가능성과 정산 방법을 판단합니다
연락·합의·지급 기록정산 과정을 남깁니다

실무에서는 표를 셋으로 둡니다. 공단 고지 총액과 납부기한, 사용자·근로자 법정 부담분 계산표, 재직자 공제와 퇴사자 정산 현황입니다. 건강보험 지도점검 추징액 계산은 추징예상명단을 받았다면에 정리했습니다.